(실사용 후기) 다이소 보온 물주머니 찜질팩 1.8L 실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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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찜질팩 은 이것저것 많이도 써봤다.

전자레인지에 돌려 사용하는 황토팩 작은 거 3번 큰 거 4번, 핫팩, 어깨 찜질팩  등..

 

전부 얼마 사용하지 못해 터져 망가져 버리던가, 사용하기 번거롭거나 귀찮아서

사용빈도가 적어져 결국 버려버리는일이 다반사였다.

 

하지만 허리가 안좋은 나는 회사에서 사용할 저렴한 찜질팩을 찾으러 다시 다이소에 갔다가 이것을 발견하였다.

 

최근에 사용하고 있지만 만족도 상 정도이다.

 

정수기에 뜨거운물을 넣으면 따뜻함이 생각보다 오래간다. 30분-1시간 정도

은은한 따뜻함은 제법 오래간다. 나는 뜨거울 정도로 따뜻함을 원하기 때문에  (30분-1시간 정도)라고 적었다.

 

여기서 꿀팁은 커피포트에 끓인물을 넣으면 그 따뜻함이 2시간-3시간 정도 유지된다.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처음에는 너무 뜨거워 팽창돼서 터져버리는것이 아닌가 싶었지만, 5천 원짜리가 이렇게 튼튼할 줄 알았을까..

너무 만족스럽게 잘 사용하고있다.

 

다만, 계속 사용하다 보니 겉에 니트가 보플이 나고 너덜너덜 해지는 건 아쉽다. 

 

 

한달 사용만에 낡아버린 나의 찜질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