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 T13 ANC 2가 나온 걸 뒤늦게 알았다.
가성비 끝판왕 QCY (구매당시) 가격 13,900원 거기에 ANC까지? 이건 참을 수가 없었다. 바로 구매
구매 후 2년이 넘는 기간동안 사용 중이다.
우선 ANC 기능.
이 가격에서 이 정도 성능을 느낄 수 있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ANC 기능 ON 하는 순간 귀에 싸악 압박이 오는 ANC 특유의 느낌이 오면서도
실제로도 주위 소리가 작아지는 게 체감이 될 정도였다.
디자인은 무난 하지만 상단에 적혀있는 QCY로고가 상당히 아쉽다.
당연히 회사의 로고라지만 로고만 지워도 사람들이 버즈라고 생각할 정도 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가성비 좋은 이어폰이지만
하지만 단점이 없는 건 아니다.
특히 사람이 많은 출퇴근길 지하철, 버스 등 끊기거나 버퍼링 걸린 것 마냥 소리가 띄엄띄엄 들렸다.
이게 뽑기 운이 안 좋아서 그런가 싶어 2개 정도 더 구매해서 사용해 본 결과 모두 같은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나는 너무 신경 쓰여 결국 QCY이어폰은 출퇴근에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총평
별점: 3/5
성능: 만족
디자인: 중
사람이 많은 곳에서 끊겨도 상관없는 사람, 사람이 많은 곳에 잘 가지 않는 사람은
구매하면 만족스럽게 잘 사용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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